분류 | 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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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 건너편 지역, 강 저쪽 지방 |
순서 | 광야노정 중 진 친 장소 - 40번째 |
출처 | 2권 개정증보판 5쇄 285-287page |
모세가 죽기 전, 가나안 땅을 바라보기 위해 올랐던 산은 ‘아바림산’(민 27:12), ‘느보산’(높은 산, 지혜의 산, 신 32:49), ‘비스가산’(뾰족한 곳, 신 34:1)등 다양한 이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의 관계를 살펴보면 아바림은 큰 산지(산맥)이고, 이 아바림 산지의 북부에 ‘느보산’이 있으며(신 32:49), ‘느보산’의 여러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가 바로 ‘비스가산’이다(신 34:1). 모세는 아바림 산에 올라 가나안의 동서남북 사방 모든 지역을 보았다.
그런데 비스가 산에서 단까지는 직선거리 약 164km로서 보통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거리이다. 즉 하나님께서 모세의 눈을 열어 그 먼 거리까지 모두 보여주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