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6권 초판 7쇄 137, 210-212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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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가운데 특별히 대제사장은 성소를 감독하고 봉사와 회계를 주관했다(출 30:7-9, 레 24:3-4, 왕하 12:10, 22:4, 대하 24:12). 또 우림과 둠밈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였으며(출 28:30, 레 8:8, 민 27:21), 7월 10일 대속죄일에 1년 하루 지성소에 들어가 자기와 백성을 위한 속죄제를 드렸다(레 16장, 히 9:7). 신약 시대에는 대제사장이 산헤드린 공회의 의장 역할도 하였다(마 26:57, 행 5:21).
대제사장을 가리키는 히브리어로는 ‘코헨 가돌’과 ‘코헨 로쉬’가 있는데 ‘코헨’은 ‘제사장’을 뜻하며 ‘가돌’과 ‘로쉬’는 각각 ‘큰, 존귀한, 위대한, 고상한’과 ‘머리, 정상, 지도자’를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