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별

압돈[Abdon]

분류 인명
노예, 종
순서 이스라엘 사사 - 11번째
출처 3권 3판 5쇄 269-271page

에브라임 지파로 추정되며,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이다(삿 12:13,15).
압돈은 소사사로 분류되는 마지막 사사이며, 엘론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8년간 다스렸다.
압돈에게는 아들 40명이 있었다. 압돈은 민족의 지도자인 사사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여자를 거느려 자녀를 낳는 일에 많은 시간을 보내며 개인적인 일에만 몰두하였다.
압돈의 관심사는 나라의 한쪽에서 블레셋의 압제를 받아 신음하는 백성들을 구원하는 일이 아니라 자기 자식들을 결혼 시키는 일과 부유하게 사는 일이었다. 압돈은 한숨짓는 백성들을 구원하고 다스릴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 받은 사명에는 힘을 쏟지 않고, 오히려 ‘사람의 종’으로서 사적인 일을 하는 데만 힘을 쏟고 일생을 투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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