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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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 피난처, 은신처, 격리된 장소 |
순서 | 다윗의 도피처 - 5번째 |
출처 | 3권 3판 5쇄 317-318page |
다윗은 블레셋 땅 가드에서 절박한 위기를 당한 후 겨우 목숨을 부지하여 아둘람 굴로 도망쳤다. 다윗이 아둘람 굴에 갔다는 소식을 접한 다윗의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그에게 찾아왔다. 이때 모든 환난 당한 자와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 약 400명이 다윗에게 모여들었다(삼상 22:2). 젊은 다윗은 이곳에서 이들을 다스리면서 서서히 이스라엘 왕로서의 자질을 갖추어 가기 시작하였다.
아둘람 굴은 다윗이 고향의 시원한 우물물을 그리워할 때 삼십 두목 중 세 사람이 목숨을 걸고 블레셋을 지나가 우물을 길어온 곳이기도 하다(삼하 23:16-17, 대상 11: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