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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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 주거, 거주 |
순서 | 다윗의 도피처 - 10번째 |
출처 | 3권 3판 5쇄 327page |
사울은 다윗이 마온 황무지에 있다는 것을 알고 쫓아왔는데 수차례 위험한 고비를 넘겼던 다윗도 이제는 사울에게 체포되어 죽을 수밖에 없는 곤경에 처하게 되었다(삼상 23:26).
때마침 블레셋이 쳐들어왔다는 급한 소식을 들은 사울은 다윗 쫓는 것을 포기하고 블레셋과 싸우기 위하여 떠났으며 이 장소에서 사울과 다윗이 분리되었기에 그곳 이름을 ‘셀라하마느곳(분리하는 바위)’(삼상 23:28)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 절묘한 사건은, 하나님이 자신의 구속 경륜을 이루기 위하여 블레셋이 쳐들어오는 시간까지도 정하시는,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