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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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5권 재판 1쇄 260-261page |
게르만족 출신 용병으로 주후 476년 서로마를 멸망시켰다.
느부갓네살 왕이 꾸었던 꿈(단 2:31-45)은 구속사적 경륜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세계 역사의 진행 과정을 나타낸 것이었는데 여기에 등장한 큰 신상의 철제 종아리는 헬라 이후에 등장하는 로마를 가리킨다. 이 큰 신상의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 것은, 이 나라가 나누일 것을 예언한 말씀이다. 실제로 로마는 주후 395년 동로마와 서로마로 나뉘었고, 주후 476년 오도아케르에 의해 멸망한 서로마는 신상의 발가락처럼 여러 나라로 분열되었는데 이들이 오늘날 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같은 나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