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나단a

분류 인명
양심, 주는 자
출처 3권 3판 5쇄 358-359, 376page
7권 2판 1쇄 418page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한 죄와 밧세바의 아내 우리아를 살해하는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고 있을 때, 다윗을 책망한 선지자가 나단이다.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나단 선지자는 다윗이 우리아를 죽이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취한 사실을 가차 없이 질책하며, 왕이 이러한 행동을 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아가 하나님을 업신여겼기 때문이라고 깨우쳐 주었다. 이어서 다윗에게 징계가 임할 것을 예고하였는데, “첫째로 칼이 네 집을 영영히 떠나지 않으며, 둘째로 네 집에 재화(災禍)를 일으키고, 셋째로 네 처들이 백주에 다른 사람과 동침하게 될 것이며, 넷째로 다윗이 낳은 아이가 반드시 죽을 것이라”(삼하 12:10-14)는 예언이었다. 다윗은 나단의 책망을 듣고 비로소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고 진심으로 회개하였고, 이에 하나님은 다윗의 죄를 사하시고 그를 죽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삼하 12:13).
말년에 기력이 쇠한 다윗이 더 이상 국사를 돌볼 수 없게 되자, 다윗의 넷째 아들인 아도니야가 스스로를 높여 자신을 왕으로 선포했는데, 이 때 나단 선지자는 하나님이 정하신 뜻대로 솔로몬이 왕이 되도록 애를 썼다(왕상 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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