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세일산으로 가는 길[Way to Mount Seir]

출처 2권 개정증보판 5쇄 210-211page

이스라엘의 출애굽 당시,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가는 세 가지 주요 경로 중 하나가 ‘세일산으로 가는 길(Way to Mount Seir)’이다.
애굽의 온(On)을 떠나 수에즈 만의 북쪽을 지나 시나이 반도 중앙부를 관통하여 아카바 만 상부의 에시온게벨에 도착하는 길이다. 그곳은 “왕의 대로(민 20:17, 21:22)”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그 길을 따라 요단 동편으로 북상하다가, 모압 평지를 경유하여 요단 강을 건넘으로써 최종적으로 가나안에 도착하게 된다.
라암셋에서 발행한 이스라엘 백성은 숙곳에 이르러 진을 치고, 광야 끝 에담에 이르러 장막을 쳤다. 에담에서 떠난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 쪽으로 내려오다가 이 길을 따라 가나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방향을 다시 바꾸셔서 홍해 근처 믹돌 앞에 진을 치게 하셨다(민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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