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에녹a[Enoch]

분류 인명
바침(봉헌된 자), 개시, 선생
순서 아담 족보(셋 계열) - 7번째
출처 1권 3판 9쇄 155page

에녹은 아담의 7대손으로 죽음을 보지 않고 변화 승천하였다.
에녹은 야렛이 162세에 낳은 아들로(창 5:18, 대상 1:2-3), 아담 이후 622년에 출생했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365세에 죽음을 보지 않고 변화 승천하였다(창 5:21-24, 히 11:5-6, 유 14-15).
에녹은 아담과 308년을 함께 했다. 노아는 에녹 승천 69년 후에 출생하였으므로 에녹과 노아는 이 땅에서 만나지 못했다.
에녹의 아버지 야렛은 아들을 낳고 그의 경건한 삶의 결실로 이 아들을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야겠다 하여 아들의 이름을 ‘바침’의 뜻을 가진 ‘에녹’이라고 지었던 것 같다. 에녹은 이 뜻 외에도 ‘시작, 스승’이라는 뜻이 있는데,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죽지 않고 천국에 갈 수 있음을, 즉 ‘변화 승천’할 수 있음을 에녹은 처음으로 인류에게 가르쳐 주었다(창 5:21-24).
에녹은 아들을 낳으면서 비로소 하나님과 동행하기 시작했는데, 그 아들의 이름을 ‘므두셀라’라고 지은 것은 그가 죄악으로 관영한 세상에 임할 홍수 심판에 대한 계시를 받았기 때문이다.
에녹은 아담의 바른 형상이다. 동행으로 말미암은 영생, 그것은 바로 아담이 범죄하지 않았다면 영생에 이를 수 있었다는 사실을 세상에 보여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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