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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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 이끌다, 옮기다, 축축한 데를 찾아가다 |
출처 | 1권 3판 9쇄 103page |
가인의 5대손 라멕이 첫째 아내 아다에게서 낳은 두 아들 중 첫째이다.
야발은 육축을 치는 목축업의 선조가 되었는데 야발이 가축을 친 최초의 사람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아벨도 가축을 길렀기 때문이다. 야발은 가축 떼를 거래하는 최초의 사람이었으며 인류 최초의 상거래자였을 가능성이 크다. 창세기 4:21에서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서 ‘육축’이란 히브리어 ‘미크네’로서, ‘사고 팔 수 있는 가축’ 즉 상거래용의 살아 있는 재산을 말한다. 그러므로 야발과 야발의 후손들은 가축을 거래하는 직업을 가진 자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