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별

스알디엘[Shealtiel]

분류 인명
내가 하나님께 간구했다
순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 3기 - 2번째
출처 5권 재판 1쇄 149-152page

히브리어로는 ‘쉐알티엘’이며 헬라어로 ‘살라디엘’이다. ‘쉐알티엘’은 ‘기도하다, 간청하다, 간구하다’라는 뜻을 가진 ‘샤알’과 ‘전능자, 하나님’을 뜻하는 ‘엘’이 합성된 단어로, ‘내가 하나님께 간구했다’는 뜻이다.
부친 여고냐(여호야긴)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이후에 태어났다(마 1:12).
마태복음 1:12의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서는 스알디엘이 스룹바벨을 낳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엄밀히 말해 스룹바벨은 스알디엘의 조카이다(대상 3:17-19). 스룹바벨이 스알디엘의 아들로 기술된 것의 근거는 ‘계대결혼법’ 즉 형이 아들 없이 죽었을 때, 동생이 형수를 대신 취하여 대를 이어 갈 아들을 낳게 하는 제도(신 25:5-10)에서 찾을 수 있다. 스알디엘이 후사를 이을 아들이 없이 죽자, 그 동생이 브다야가 형수를 맞이하여 형 스알디엘의 대를 이를 아들을 낳게 한 것이다. 그 이후로 스룹바벨은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스 3:2, 8, 5:2, 느 12:1, 학 1:1, 12, 14, 2:2, 23, 마 1:12)로 불리게 되었다.
‘스룹바벨’과 같은 위대한 신앙의 사람을 그의 법적인 아들로 삼아 주신 하나님의 역사를 감안할 때, 스알디엘의 삶은 그 이름의 뜻처럼 하나님께 간구하는 삶이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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