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권별

여호야다[Jehoiada]

분류 인명
출처 4권 2판 6쇄 268-271page
6권 초판 7쇄 200, 249-250page

역대상 6장에 기록된 대제사장의 족보와 비교할 때, 여호야다는 제 17대 대제사장 아히둡과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
여호야다는 남 유다 아달랴와 요아스 왕 시대의 대제사장으로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사브앗이 그의 아내이다.
아달랴의 악정에 시달린 지 6년이 지난 후에 제사장 여호야다는 가리 사람의 백부장들과 호위병의 백부장들을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고 저희로 여호와의 전에서 맹세케 한 후에 왕자 요아스를 보이고 요아스를 남 유다의 여덟 번째 왕으로 세웠다. 아달랴는 반역이라고 외치며 발악을 하다 왕의 마문 어귀에서 칼에 맞아 죽었다.
여호야다는 우상을 깨뜨리고 바알의 제사장을 죽이고 여호와의 전의 직원을 세워 레위 사람의 수하에 맡겼다(대하 23:18). 그리고 과거 다윗의 24반열 제도를 회복하여 무너졌던 성전 의식 절차를 회복시켰을 뿐만 아니라 문지기 직분도 되살려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세움으로 부정한 자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였다(대하 23:19).
대제사장 여호야다는 130세에 나이 많아 늙어 죽었으며, 왕이 아님에도 다윗성 열왕의 묘실 중에 장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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