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4권 2판 6쇄 170, 324-325p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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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합과 연혼한 2-3년 후에 남 유다 제 4대 왕 여호사밧은 아합의 권유(왕상 22:1-4)로 아람과 싸우기 위하여 길르앗 라못 전투에 참여하였다. 이때 400명의 거짓 선지자와 시드기야는 길르앗 라못에 나가서 싸우라고 예언했으며(왕상 22:6, 11), 단 한 사람 미가야 선지자만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면 아합이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다(왕상 22:14-23, 대하 18:4-16).
여호사밧과 아합은 미가야의 경고를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전쟁에 참여하였고 그 예언대로 아합은 한 사람이 우연히 쏜 화살에 맞아 결국 죽게 되었다(왕상 22:29-40, 대하 18: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