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별

아하스[Ahaz]

분류 인명
그가 붙잡았다
순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 2기 - 10번째
남 유다 왕 - 12번째
출처 4권 2판 6쇄 90-91, 198-211page

남 유다 제 12대 왕,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 2기 열 번째 인물.
통치기간은 주전 731-715년까지로 아하스는 주전 735년, 북 이스라엘 ‘베가 제 17년’부터 요담과 정식으로 공동 통치하였으며, 이때 아하스의 나이는 20세였다.
아하스는 악한 왕으로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않고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여 바알 우상을 만들었으며,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 자녀를 불사르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다.
열조의 하나님을 버렸을 때 아람 왕 르신의 공격으로 심히 많은 무리가 포로로 잡혀가고, 북조 왕 베가의 공격을 받아 하루에 남 유다 군인 12만 명이 죽임을 당하고, 백성 20만 명이 포로로 끌려갔다가 오뎃 선지자의 권고로 돌려보내졌다. 또 에돔과 블레셋이 쳐들어왔을 때 아하스가 다시 의지한 앗수르는 대적의 침공을 막아 주기는커녕 도리어 군박하였다. 아하스는 이렇게 곤고할수록 더욱 범죄하여, 다메섹 단의 식양을 따라 단을 만들어 이방신에게 제사를 드리고, 성전 기구를 훼파하고, 성전의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단을 쌓고, 성읍 곳곳마다 산당을 세우는 등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다(왕하 16:10-18, 대하 28:22-25).
아람 왕 르신과 북 이스라엘 베가의 공격으로 아하스가 극심한 곤경에 처했을 때 이사야 선지자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이라”(사7:14)는 소망의 징조를 보여 주며 구원의 확신을 심어 주었다. 이렇게 아하스는 악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하신 언약을 기억하사 훨씬 더 확실한 임마누엘의 한 징조를 보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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