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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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6권 초판 7쇄 133-134page |
제 3차 바벨론 포로 귀환 당시 학사 에스라의 율법책 낭독을 백성들이 모여 귀 기울여 들었던 곳.
포로 귀환 이후 레위인은 백성들을 율법으로 교육하였다(느 8:7-9). 레위인들은 유사와 재판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이스라엘의 영적 지도자 역할까지 담당했던 것이다(대상 23:4). 이전에도 여호사밧 왕 통치 제 3년에 레위인 9명이 방백 5명과 제사장 2명과 함께 파송되어 유다 여러 성읍을 순행하며 가르쳤다는 기록이 있다(대하 17:7-9). 가르치는 사람들 가운데 레위인의 숫자가 가장 많았던 것은 그들이 말씀을 가르치는 실무에 능했기 때문일 것이다.
제 3차 바벨론 포로 귀환 때 백성들은 새벽부터 오정까지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율법책을 읽도록 청하고 그것을 귀 기울여 들었다. 그리고 에스라가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다(느 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