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인명 |
|---|---|
| 뜻 | 치유자, 치료 |
| 순서 |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 2기 - 5번째 남 유다 왕 - 3번째 |
| 출처 | 4권 2판 6쇄 87, 158-165page |
남 유다 제 3대 왕(왕상 15:9-24, 대하 14:1-16:14),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 2기 다섯 번째 인물.
통치기간은 주전 910-869년까지 41년으로 부친은 아비야, 모친은 마아가로 기록되었다. 모친의 이름이 선왕인 아비야의 모친과 이름이 같은 것은 마아가가 아사 왕의 할머니이면서 모친 역할을 해 주었기 때문이다. 한편 아사는 ‘마아가’가 아세라 우상을 숭배하자 태후의 위를 폐하기까지 했다.
아사는 선한 왕으로 일평생 정직히 행하고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다. 남색하는 자를 쫓아내고, 열조의 지은 우상을 타파하였고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이하였다. 또한 군사 100만, 병거 300승의 병력을 가진 구스 사람 세라와의 싸움에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크게 물리쳤다(대하 14:9-15).
아사 통치 시절, 북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끊이지 않았으며 북 이스라엘(바아사 왕)의 침략을 받았을 때 아람 왕 벤하닷을 의지하다가 선견자 하나니에게 책망을 받았으나, 아사 왕은 회개하기는커녕 하나니를 옥에 가두었다. 이로 인해 아사는 통치 39년에 발에 심히 중한 병을 얻었다. 아사는 2년간 의원만 구하고 끝내 여호와를 구하지 않다가 41년째 되는 해에 사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