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속사핵심 > 제6권 맹세 언약의 대제사장 > 다윗이 제정한 성전 봉사 제도 24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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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보는 영안을 열어주는

최상의 지침서

조영엽 박사 _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미국독립장로해외선교부 선교사

진리의 광산에서 값진 보화들을 발굴하여 전 세계 신학계와 교계에 지대한 공헌과 기여하는 박윤식 박사의 구속사 시리즈 제 6권이 한국의 교역자, 교수, 신학교, 평신도를 비롯한 모두에게 올바른 구속사를 깨닫게 하고 말씀 중심의 정통개혁주의 신앙을 확립시키며 성경을 보는 영안을 열어주는 최상의 지침서라고 확신하므로 이 저서의 필독을 강력히 권하는 바입니다.


다윗이 제정한 성전 봉사 제도 24반열(대상 23장 - 26장)


다윗은 말년에 필생의 숙원이 성전 건축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심혈을 기울여 힘껏 준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성전이 완성된 후에 드려질 제사와 성전 봉사를 위해서도 세밀하게 준비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성전 봉사 제도 24반열입니다. 구속사 시리즈 6권은 유구한 역사 속에서 세계 최초로 레위인, 제사장, 찬양대, 문지기의 기원과 직무 및 24반열을 담당한 가문의 족보, 직무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전 봉사의 완전한 질서 체제 ‘24반열’

다윗은 성전 제사가 질서 정연한 가운데 온전하게 드려지도록 ‘레위인, 제사장, 찬양대, 문지기 반차’를 제정하였는데, 각 족속을 따라서 모두 ‘24반열’로 구성되었습니다.
반열(division, 班列)은 ‘군대나 종교 조직 등에서 그 출신이나 신분 또는 업무에 따라 구분해 놓은 차례’를 뜻합니다. 24반열은 제비뽑기에 의해 순번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가문의 서열에 따른 차등 없이 공평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리대로 행할 수 있었습니다.

레위인(성전 봉사자) 24반열

레위는 야곱의 셋째 아들로, 여동생 디나의 일로 세겜 족속을 몰살시켜 저주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시내산 아래서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 숭배할 때 하나님께 헌신함으로 제사를 돕는 직분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레위인들 24,00명을 구별하고 레위의 아들 게르손, 고핫, 므라리의 각 족속을 따라 그 반열을 나누었습니다.

제사장 24반열

제사장은 레위 지파 가운데 아론의 후손들만이 제사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제사장들에게는 결혼, 생활, 신체 규정, 성물(음식)에 있어 특별한 성별이 요구되었습니다. 제사장 24반열 제도는 다윗 시대에 처음 제정된 이후로 바벨론 포로 이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바벨론 포로 1차 귀환 후 스룹바벨 성전을 재건하면서 제사장과 레위인 반열을 회복시켰습니다. 이러한 제사장 24반열 제도는 신약 시대까지 유지되었습니다.

찬양대 24반열

찬양대는 ‘신령한 노래’를 하는 직무를 맡은 자들입니다. 찬양대는 다윗이 여호와의 언약퀘를 메어 올 때 처음으로 조직했습니다. 다윗은 찬양대를 직위에 따라 분리했는데 3인의 지휘자(헤만, 아삽, 여두둔) → 24반열의 두목 → 288명(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 즉 전문 음악인) → 4,000 찬양대(대 오케스트라 합창단)의 순서로 체계화되었습니다.

문지기 24반열

문지기(gatekeeper)는 성전의 입구나 왕의 궁전을 지키는 자들을 가리킵니다. 얼핏 보기에는 비천한 일로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레위 가문에게만 허락된 특별한 직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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